비가 추적추적 쏟아지는 장마철 어딜가더라도 꿉꿉한 느낌에 특별한 활동을 하기 어려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쉴곳을 찾아 최근에 오픈한 개포 하늘 꿈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새건물의 시멘트? 냄새가 살짝 남아있었습니다. 1층~4층으로 구성된 도서관으로 기존의 딱딱한 느낌의 도서관과는 다르게 들어가자마자 개방감이 잘 느껴졌습니다. 도서관에 입구에 위와같은 아이들의 교육에 유익할만한 주제로 한쪽 벽면이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2층의 한쪽에는 LP감상실이 만들어져 있어서 음악 감상을 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공간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바로 노트북을 대여가 가능하다는 것 이었습니다. 성능이 꽤 괜찮은 노트북을 도서관 회원가입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