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엔 차가운 물이 좋을까? 뜨거운 물이 좋을까?

코로나19 유행은 지났지만

봄, 가을 환절기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감기인데요

코로나 유행 시절엔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던 덕분인지

감기 걱정은 없었던것 같은데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요즘

주변에서 기침 및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감기 종류 중에서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목감기 입니다.

 

침을 삼킬때마다 목 통증이 있고

밤에 자려고하면 목이 건조해서

고통스러운 밤을 보내야 하는데요

 

이러한 감기에서 빨리 낫기 위해선

탈수 방지, 면역력 유지를 위해

물을 많이 먹는 것이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렇다면 떠오르는 질문,

차가운 얼음물이 목감기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뜨거운 차가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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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가운 물

차가운 얼음물 또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경우

순간적으로  차가운 물이 식도를 지나가는 느낌이 들며

목 염증 부위를 쪼그라들게해

바이러스를 이겨낸다?는 착각에 들게 하는데요

 

이러한 생각은 착각이 맞습니다.

차가운물 섭취시

혈관을 급속도로 수축시켜

혈액 순환에 좋지 않기 때문에

회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뿐만아니라 오히려

염증이 악화될 수 있다하니

차가운 얼음물 또는 찬 음식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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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뜨거운 물

그렇다면 뜨거운 물 또는 차를

먹는게 좋을까요?

 

이것도 또한 정답이 아닙니다.

차가운 물과 마찬가지로
매우 뜨거운 물을 마시면 뜨거운 기운에

목을 살균? 시킨다는 착각을 들게 하는데요

 

차가운 물과 마찬가지로

이는 목의 염증을 오히려 자극시켜

회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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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지근한 물

찬물, 뜨거운물 둘다 답이 아니라면

남은 방법은 한가지

바로 미지근한 물 입니다.

 

목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혈액 순환에 도움이되고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물을 자주 섭취하면서

가습기를 활용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목 주위를 따뜻하게 유지한다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되고

목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방법을

백분 활용하셔서

목감기에서 빨리 회복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