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아마존등
전 세계를 꽉 잡고있는 위대한 기업들에
투자하기위해선 미국주식 거래는 필수입니다.
국내 주식거래와달리 미국주식을통해
수익이 발생할 경우
무려 22%라는 양도소득세를 내야합니다.
대략적으로 1000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을때
22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하는것은
엄청난 부담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250만원 기본공제를 생각하지 않았을때)
그래서 미국주식 투자자라면
필수로 알고있어야하는
양도소득세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도소득세를 결정하는 기간은
"결제일" 기준으로 1/1일 ~12월 31일입니다.
거래일 기준이아닌 결제일 기준이기때문에
12월 28일까지 거래를 마무리하셔야
12월 31일에 결제가 되므로
꼭 12월 28일까지 작업을 완료하셔야합니다.
250만원까지의 해외주식 수익에대해서는
양도세가 면제됩니다.
즉, 이론적으로매년 250만원까지만 수익을 실현하신다면
양도세 22%를 평생 내지 않으셔도되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1만원에 1주를 매입한 A라는 주식이
251만원으로 폭등했을때 매도한다면
양도소득세는 0원이됩니다.
설령 주식을 팔 생각이 없으시더라도
매년 12월 28일 이전에는
A라는 주식 1주를 매도 후 재 매수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실현손익이 250만원이 되고
(양도 소득세 0원)
내년에 A주식 가격이 더 오르더라도
A주식의 매수 가격이 251만원인 상태이기 때문에
A주식을 파는 시점에 양도소득세가 줄어들게 됩니다.
A주식이 501만원이 됐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위의 작업을 작년에 했었다면
A주식 1주를 매도했을때 실현 손익은
250만원이 되므로
(재매수 했으므로 매수가격 251만원)
A주식으로 실제 500만원을 벌었지만
양도소득세는 0원이 됩니다.
반면, 작년에 매도 후 재매수를 하지 않았다면
실현 손익이 500만원이 되므로
기본 공제금액인 250을 제외하고
250만원의 22%인 무려 55만원을
양도소득세로 납부하시게 됩니다.
자 그렇다면 여러 종목을
가지고있는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 종목을 가지고 계신 경우
이익중인 종목도 있을 것이고
손실중인 종목도 있을 것 입니다.
A라는 종목이 +500만원 이익
B라는 종목이 -250만원 이익인경우
A라는 종목만 이익 실현을 한다면
250만원에대한 양도소득세
55만원을 납부하게됩니다.
하지만, A라는 종목을 다 매도 후
손실중인 B라는 종목도 다 매도를 한다면
두 종목을 합해서 손익이 +250만원이므로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게 됩니다.
사실 A라는 종목을 250만원어치만 매도한다면
B라는 종목을 매도하지 않아도 될것인데요
A라는 종목을 다 매도하고싶은 경우
위의 방법을 사용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종종
양도소득세 면제 기준금액인 250을 맞추다보면
종종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손실중인 종목을 위의 방법으로
매도후 재매수한다면
초과분을 다시 +250아래로 맞출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주식거래시
환율에 대한 부분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50만원에 맞게 수익 실현했는데
양도소득세 계산시 (시뮬레이션)
양도소득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환율 상승분을 고려하지 못했을때 발생합니다.
다시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A라는 미국 주식을 250만원어치 매수했습니다.
그런데 한국 경제 위기로
달러 환율이 4배 폭등했습니다.
A주식 가격이 달러 기준으로 변동이 없다면
A주식을 매도하면
달러 기준 손익 0원
한화 기준 손익 +750만원이 됩니다.
분명 달러기준으로 생각시
이익이 0달러이지만
한화기준으로 250만원 초과 이익이 발생했으므로
500만원에대한 양도소득세 22%가 발생합니다.
처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접해본다면
너무 복잡하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을 극대화를 하려면
위의 절세 방법에 대해 잘 숙지하고
매년 12월 28일이 되기 전
이익 발생중인 종목을 +250만원 만큼만
매도 후 재매수 하는것이
수익 극대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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